탁구 신동 신유빈 선수의 어린시절과 공항패션 (feat. 스타킹, 무한도전)

2020 도쿄올림픽 출국 당시 완벽한 방호복 패션을 선보이던 탁구 신동 신유빈 선수는 나이 또래에 맞는 귀엽고 발랄한 모습이었습니다. 양궁의 김제덕 선수와 동갑내기로 17살인 신유빈 선수의 어린시절과 공항패션도 살펴볼께요.

 

탁구 신동 신유빈 선수 

＠ 나이 : 2004년 7월 5일 (만 17세)

＠ 세계랭킹 : 싱글 85위, 여자복식 7위

＠ 키 168cm

＠ 소속 : 대한항공

 

양궁의 김제덕 선수가 어린 시절 '영재 발굴단'에 출연했었다면, 탁구 신동인 신유빈 선수는 2009년 '스타킹'에 출연하여 '5살 꼬마 현정화'로 소개되어 탁구 실력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출처 : SBS 스타킹

 

신유빈 선수는 아버지가 탁구장을 운영하셔서 돌 지난 후부터는 거의 탁구장에서 있으면서 탁구공을 가지고 놀았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도 탁구장을 운영하신다고 하네요. 

 

그러던 신유빈 선수는 9살에 최연소 종별선수권에서 우승한 후 14세에 최연소 주니어 국가대표가 됩니다. 그리고 만 14세에 최연소 성인 국가대표라는 타이틀까지 따냅니다. 아버지가 엄청 뿌듯하시겠어요~

 

(좌) 신유빈 선수 아기때 탁구 채 든 모습 (우) 중학교 졸업 모습

 

마냥 귀여운 꼬마 같았던 탁구 천재 신유빈 양은 2019년 당당히 국가대표로 선발됩니다. 그리고 이후 고등학교 대신 '대한항공' 실업팀 입단이라는 선택 합니다. 탁구에 집중하기 위해 부모님 반대를 이겨내고 어려운 선택을 한 신유빈 선수가 참 당차게 느껴집니다. 

 

국가대표로 뽑히고 인터뷰 하는 신유빈 선수

 

도쿄올림픽 참가하기 위해 공항에 나타난 신유빈 선수는 코로나가 걱정돼 고글에 두 겹 마스크에, 라텍스 장갑 그리고 방호복까지 중무장을 하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빠가 사주셨다고 인터뷰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어린 학생으로 어른 미소를 짓게 만드네요. 

 

신유빈 선수의 철저한 코로나 차단! ^^ 

 

그리고 2021년 7월 24일. 신유빈 선수는 도쿄올림픽에서 탁구 여자단식 에질 첼시와의 첫 경기를 4대 0으로 기분 좋게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7월 25일 오후 2시에 중국인 출신 니시아리안(룩셈브르크) 선수와 탁구 여자 단신 2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TV 앞에서라도 많은 응원을 해줘야겠습니다. 

 

신유빈 선수 긴장하지 말고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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