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조천 브런치 맛집이자 빵 맛집인 카페 선흘! (feat. 산굼부리 근처)

제주 조천에 있는 깔끔하면서 맛있는 브런치 맛집 '선흘'을 소개해 드릴게요. 브런치 메뉴와 함께 아침에 갓 구워 나온 빵을 드시면 빵 맛집으로도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산굼부리나 비자림 가는 길에 들리기 좋습니다. (내돈내산)

 

 

제주 조천 브런치 맛집 & 빵 맛집 선흘의 메뉴/가격/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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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제주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198 
▶ 운영시간 : 10시 ~20시 (수요일 휴무)
▶ 기타 : 산굼부리에서 차로 10분 / 비자림에서 15분

내부 인테리어 및 분위기

 

제주 조천에 위치한 카페 선흘은 직접 가서 보면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주인장의 손길이 하나하나 닿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LP판과 CD들 그리고 오래된 책까지 소소하게 구경할 수 있고 테이블마다 놓인 작은 화분도 너무 예쁜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맛없는 것보다 지저분한 가게를 더 싫어하는데, 선흘은 테이블과 조리하는 곳 모두 깨끗해 보여서 일단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습니다. 

 

선흘 내부인테리어는 소박하지만 신경 아늑하고 포근한 곳이었습니다. 

 

메뉴 및 가격

 

기본 메뉴인 '선흘 브런치'는 14,000원이고 메뉴 구성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양이 제법 돼서 나눠 먹었습니다.  

 

음료는 커피나 주스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커피 맛도 너무 좋았고, 주스는 시중에 파는 제주 착즙 감귤 주스를 그대로 준다고 했으며, 큰 컵에 가득 담겨 나왔습니다. 그 외 메뉴 및 가격은 메뉴판 참고하시면 됩니다. 

 

선흘브런치에 나오는 기본 빵도 너무 촉촉하니 맛있었고, 곁들어 나오는 샐러드도 너무 좋았습니다. 

 

 

 

빵 맛집인 선흘의 빵 종류

 

브런치 맛집인 선흘은 빵 맛집이기도 합니다. 오픈하자마자 들어갔을 때, 2종류였던 빵이 나올 때는 테이블에 가득 있었습니다.  4명이서 선흘 브런치 2개에 빵 2개 추가해서 먹었는데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방문했던 날 아침에는 치아바타, 바게트, 에그타르트, 허니크림치즈, 오레젱, 초코빵 등이 있었습니다. 

 

빵만파는 빵집은 아니라서 종류가 엄청 많지는 않았지만, 매일 아침 빵을 굽는다고 하니 꼭 먹어보세요.  

 

 

산굼부리나 비자림 방문할 때 가는 길에 조식으로 브런치 하기 딱 좋은 제주 조천 맛집 '선흘'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근처 가시면 들려보세요. 조용한 분위기에서 커피 한잔과 함께 브런치 하기 너무 좋은 맛집입니다. 

 

만약, 제주 조천 근처에 갔을 때 빵이 아닌 한식으로 식사를 하고 싶다면 맛집인 '상춘재' 소개해 드릴게요. 청와대 근무하셨던 주방장님이 조리하시는 곳으로 건강한 한 끼 식사 맛있게 할 수 있는 강력추천 맛집입니다. 

 

 

▶ 제주도 조천 맛집 : 산굼부리 근처 상춘재 추천 (내 돈 내산)

제주도 산굼부리 근처 조천 맛집 상춘재를 추천합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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