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서 배우의 필모그래피는 영화 버닝에서 시작해서 남친 이충현 감독과의 영화 '콜'로 이어졌고, 작년에는 손석구 배우와 '연애빠진로맨스'까지 함께 촬영했습니다. 그리고 2022년 티빙 드라마 '몸값'에서 주연을 맡아 진선규 배우와 광기 어린 연기를 선보인다고 하네요. 그녀의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진종서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영화 '버닝'으로 바로 충무로 신데렐라 데뷔!
배우 전종서는 고등학교 시절 캐나다에서 지내다가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교에 진학합니다. 하지만 회의감을 느껴 중퇴한 뒤 학원에서 연기를 배우며 소속사를 찾아다녔다고 합니다.
그러다 소속사 마이컴퍼니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게 되는데, 계약한 지 3일 만에 첫 오디션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바로 영화 '버닝'의 오디션이었는데 6~7번의 오디션과 미팅 끝에 바로 합격하는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이제 막 소속사에 들어간 신인배우가 유명 감독의 영화에 바로 캐스팅된 것도 대단한데, 심지어 퇴폐스러우면서도 묘한 분위기의 해미 역할을 신인답지 않게 소화해 내며 화제가 됩니다.
특히, 유아인과의 과감한 노출 장면과 주인공 종수의 집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반라 상태로 춤을 추는 장면은 작품의 백미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차기작 영화 '콜'을 통해 연기력도 인정받고, 이충현 감독과도 연인으로 발전!
버닝 이후 2년 만에 그녀가 선택한 차기작은 여자 투톱 주연 물인 이충현 감독의 영화 '콜'입니다. 이 영화는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면서 서로의 운명을 바꾸게 되는 미스테리 스릴러입니다.
비슷한 컨셉의 히트작인 '시그널'과 비교되며 영화 자체는 그리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전종서는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버닝에서 방황하는 청춘이었던 해미 캐릭터도 평범하지 않았는데 영화 '콜'에서는 무려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지난 연쇄살인마 역을 맡아 제대로 연기해 낸 것이죠.
두 번째 작품만에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것도 큰 성과였지만, 또 다른 성과는 이충현 감독과의 열애 발표였습니다. '콜' 촬영 이후 만남을 이충현 감독이 남자 친구로 발전하게 되면서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네요. 이충현 감독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서 다시 다룰게요.
쎈 역할을 해왔던 것과 달리 손석구와 로맨스 코미디로 파격 변신!
이전 두 작품 모두 강렬한 역할을 맡아서 다음 작품도 그럴 거라는 예상을 뒤엎고, 전종서가 선택한 영화는 로맨틱 코미디 '연애빠진로맨스'입니다. 차기작으로 로맨스 장르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대본이 너무 재밌어서 이벤트처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출연을 빨리 결정했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본인이 보수적이고 고리타분한 성격이라, 영화 속에서 처음 만난 사람과 원나잇을 하고 성적 대화를 거침없이 나누는 함자영 역할을 소화하는 게 쉽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다행인 건 상대배우와 잘 친해지지 못하는 편인데 손석구 배우와는 11살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금방 친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영화 속에서 손석구와 전종서의 티키타카 연기는 꽤나 볼만합니다. 그리고 전종서의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연기도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추천합니다.
2022년 티빙 드라마 '몸값'으로 돌아오다!
예고편을 공개한 지 일주일 만에 조회수 200만을 돌파하며 흥행의 조짐을 보이는 드라마는 바로 '몸값'입니다. 최근 공조2를 통해 충무로 주연배우로 자리 잡은 진선규 배우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데, 이번에 다시 광기 어린 연기를 보여준다고 하네요.
사실 티빙 드라마 '몸값'은 원작이 있습니다. 바로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단편영화로 소개됐었던 영화입니다. 신기한 건 그때 그 단편영화의 감독이 전종서의 남자친구인 이충현 감독이라는 점입니다.
당시 이충현 감독이 사비 500만 원으로 제작한 단편영화가 '몸값'인데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여러 곳에서 수상을 한 작품입니다. 이미 이때부터 인연이 시작된 게 아닌가 싶네요.
원작 영화 '몸값'의 줄거리와 특히 반전 결말 그리고 이충환 감독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아래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몸값'의 2015년 원작 소개 :: 자세한 줄거리, 결말 그리고 이충현 감독에 대해 알아보기.
영화 몸값 2015 원작 :: 줄거리, 결말, 반전 그리고 이충현 감독과 전종서
2015년 이충현 감독의 단편영화 '몸값'이 2022년에 티빙 장편 드라마로 재탄생할 예정입니다. 원작은 짧은 러닝타임이지만 짜임새 있는 줄거리와 반전 결말로 화제를 모았던 수상작입니다. 이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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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와 남친 이충현 감독 프로필
전종서 프로필
나이 : 29세 (1994년 7월)
고향: 서울
학력 : 안양예고 연극영화과, 세종대학교영화예술학과 중퇴
키 : 167cm
인스타 : wjswhdtj94
졸업사진 : 아래 사진 참조
이충현 프로필
나이 : 33세 (1990년)
국적 : 대한민국
학력 : 계원예술고 연극영화과,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데뷔작 : 단편 독립영화 '몸값'
인스타 : 따로 하고 있지 않음
이충현 감독의 키는 알려진 바는 없지만 아래 사진을 보면 꽤 큰 키인 것으로 보입니다. 전종서 배우의 키가 167cm로 큰 편이고 어느 정도 굽 있는 신발을 신었다고 보면 최소 180cm는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전종서의 인성, 태도, 배우병 논란 그리고 학폭
검색창에 전종서를 조회하면 인성, 태도, 배우병 등의 논란이 될만한 단어가 따라붙습니다. 이런 논란이 생기 이유는 바로 칸 영화제 참석을 위해 출국길에 오른 공항에서 취재진의 사진 촬영을 거부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취재진과 팬들 앞에서 웃으며 인사하던 다른 배우들과 달리, 전종서는 손과 옷 등으로 얼굴을 가리며 어두운 표정을 짓다 보니 인성과 태도 논란의 기사가 쏟아지며 실검 1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비난이 마녀사냥처럼 거세지자 전종서 측은 "본인의 불찰은 맞지만 틀렸다고 보지 말고 다름을 인정해 줬음 좋겠다."는 등의 언급을 하는데 이게 또 기름을 부어 스타병, 배우병 걸린 신예로 찍히는 듯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추후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공항에 도착하기 전에 개인적인 일로 좋지 않아서 표정이 좋지 않았는데 갑자기 사진을 찍히는 상황을 맞닥뜨리다 보니 얼굴을 가렸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실제로 가리지 않고 찍힌 사진을 보면 이미 운 듯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대응하는 부분에서 의연하지 못했던 것은 본인의 불찰이며 반성할 부분은 반성하겠지만 대중 앞에 나서는 삶이 시작됐다고 해서 본인의 모습을 규격화하거나 가공하고 싶지는 않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추후 온라인상에 학폭 피해자라며 올라온 글이 있었으니 이에 대해 전종서 측은 어느 대응도 하지 않았고 더 이상 글이 올라오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폭 여부에 대해서는 더이상 논란이 되기 어려워 보입니다.
지금까지 무명시절 없이 승승장구하는 전종서 배우의 필모그래피(작품 활동)와 남자친구 이충현 감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실물이 더 매력적이라는 전종서 배우가 논란을 잘 헤쳐가며 더 큰 배우로 성장해 많은 작품에서 활동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2022년 10월 방영될 티빙 드라마 몸값의 또 다른 주연이자 공조2로 대세 배우에 오른 진선규 배우에 대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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