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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박수홍 방검복 입을 정도로 아버지가 두려운 이유는?

10월 4일 박수홍은 방검복을 입고 검찰 조사에 나섰습니다. 친형 박씨의 횡령 관련 대질 조사를 위해 박수홍의 아버지, 형수 이모씨도 참고인으로 만나게 되는 자리에서 폭언과 폭행을 한 아버지는 다시 진행된 조사에서 "흉기가 없어 아쉽다. 흉기가 있었으면 진짜 찔렀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친한 동료 연예인 손헌수에 따르면 박수홍이 방검복을 입고 나서기 전에 신변보호 요청까지 했다고 합니다.일전에 아버지가 망치를 들고 박수홍 집을 찾아와서 문을 열으라고 행패를 부린 적이 있었고 이후로도 협박성 발언을 이어왔기에 분명히 폭행이 있을 수 있다고 예측했다합니다.

 

박수홍 아버지가 오후에도 반성하지 않고 내뱉은 발언을 감안하면 박수홍이 방검복을 입은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 참고로, 방검복은 칼, 송곳 등길고 뾰족한 무리로 부터 공격을 막기 위해 입는 호신용 옷입니다.

 

 

하지만 신변보호 요청은 받아들여 지지 않았고 예측대로 박수홍 아버지는 박수홍을 만나자 마자 폭력과 폭언을 저질렀습니다. 주변에 변호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있는데도 정강이를 걷어차며 '칼로  XXX를 XX 버리까 보다'라는 부모로써는 해서는 안될 협박성 폭언을 내뱉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면 박수홍이 예방차원으로라도 방검복 입기를 잘한거 같습니다. 

 

 

 

 

현재 박수홍 아버지 큰 아들의 죄를 본인이 모두 뒤집어 쓰기 위해 모든 횡령과 자산관리를 본인이 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이유는 박수홍의 아버지가 모든 죄를 짊어지게 될 경우 죄가 인정되도 친족상도례 대상으로 처벌 받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자신이 죄를 짊어지면 큰아들도 본인도 처벌받지 않게 되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까지 하게 만든 작은아들인 박수홍에게 원망이 있지 않나 추측해 봅니다. 

 

 

 

 

 

 

박수홍의 변호사는 "박수홍 아버지는 80세가 넘었는데 어떻게 인터넷 OTP와 공인인증서를 이용해서 법인은 물론 개인통장 관리를 본인이 다 했다"고 주장한다며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폭행을 당한 박수홍 또한 평생 가족을 먹여살렸는데 어떻게 이럴수 있는지 억울해 하며 울분을 토하다가 실신했다고 합니다. 대질 조사 과정에서 폭행을 한 아버지에 대한 고소 여부는 정해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유명 연예인이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방검복까지 입을 정도로 두려워하다니 안타까운데요, 하루 빨리 원칙대로 사실에 맞게 제대로된 판결이 이뤄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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